[ 시장님과 더불어 북촌 체험을 하다 ]
9월 29일 시각장애인 회원들은 홀로 방문하기 어려운 북촌문화센터를 함께 찾아가 문화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촌문화센터는 지난 1921년 일제강점기에 탁자부 재무관을 지낸 민형기의 한옥 자택을 2002년 도시형 주택으로 복원한 시설인데 북촌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체험 중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박시장은 "시각장애인들은 뛰어난 청각으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더 잘 들을 수 있는 분들"이라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회원들은 "서울시 지원으로 역사 체험을 하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여가 생활을 향유할 수 있어서 즐겁다"고 말했다
[ 쿠킹클래스 - 한판대판 요리 교실 ]
11월 27일 '한식문화관'에서 인식개선 사업으로 시각회원님들 12명과 자원봉사자 12명이 일대일로 한조가 되어 "칠절판과 불고기 비빔밥"을 배워 보는 행사가 있었다.
시각회원님들은 집에서 해 보지 못한 요리를 배우게 되어 참 좋았다. 이런 기회가 더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자원봉사자 분들은 보이지 않는 분들이 설명만 듣고 칼질을 하고 불을 사용하는 요리를 한다는 것이 그저 대단해 보인다고 말했다.